스탁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금융용어는 낯설고 어렵다.
스톡론이라기보다 스탁론이 입에 잘붙어서
그런지 다들 스탁론이라고 하더라.
미수로 담은 주식이 급락해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다가 반대매매 당하기도
그렇다고 현금으로 메꾸기도 어려워
고민하다가 스탁론이라는게 있다는걸
오늘에야 알았다.(몰랐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그저 주식도 주식담보대출이 있다정도만
알고 있었지. 이렇게 본격적으로 내가
주식 때문에 대출까지 받으려고 하다니..
미수사용은 항상 조심해야한다.
미수 신용 매수는 초보는 정말이지..
하지 말아야한다. 운이 좋으면 얼마 먹겠지만 그 돈 욕심에 밑천 다 날아가는 수가 있으니.. 개인이 남의 돈으로 주식사는건 정말...후 특히 나같은 개쫄보는 미수사용. 신용사용.. 안됨.
어쨋든 미수 사용 후 예상과는 달리
갑자기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면..?
이런 수익금이 마이너스인데 금방 올라올거 같애.. 내일 아니 모레에는..
지금은 손절 할 수 없어 안돼ㅜㅜ..
남의 돈으로 산 주식이니 또 남의 돈을 빌릴 수 밖에.. 그래서 나온게 스탁론..
그래 스탁론이 뭐냐
찾다보니 나처럼 증권사에서 빌려주는 대출인 줄 아는 사람들 많던데ㅎㅎ
그게 아니고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같은 2금융권이랑 제휴 맺어서 '대출' 받는거임.
당연히 1금융권이 아니니 대출 받으면
신용도 하락의 위험이 있음.
스탁론 우습게 보면 안되는 부분..
신규 스탁론 금융상품들 막 나와서
비교해보라는 둥
레버리지 10배 같은 소리하는데
영 미심쩍음.. 건물주소 검색했더니
나오지도 않고 홈페이지도 다단계회사에서 만든것처럼 허술하기 짝이 없는게 많음.
무슨 불법토토사이트인줄;
야후스탁론 tlc스탁론 뭐 이상한데
다 전화해봄ㅋㅋㅋㅋ발등에 불이라..
스탁론은 빌려주는쪽에선 손해위험이 전혀 없다고 봐야될만큼 대출자의 주식을 담보로해 로스컷이나 반대매매 시켜버리기 때문에.. 돈만 있으면 아무나 회사 설립하는듯..
어쨋든 급한놈이 우물판다고 알아보다가
재밌는 이용후기를 찾았음. 와중에
스탁론 후기와 더불어서, 교훈과 주의사항 단점이 다 들어있는 건설적인 후기라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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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로 주식사는 사람들
스탁론후기 대출 전산오류 후기
코인/주식
어휴 스탁론 씨ㅌ년들ㅋㅋㅋ 스탁론 800만원 대출 후기남긴다 첼린이 스탁론 이용 스톡론 사용 후기
오전장에 차트보면서 구경하는데 괜찮은 종목이 흔들기하면서 개미터는걸 목격함
오전장은 9시~10시 딱 한시간만 매매하기도 하고 저점찍고 재차 반등하면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길래
오전11시에 어제 500 대출받은 스탁론에 전화해서 300만원을 추가로 대출받음
오후장은 오후2시부터 파동이 심해지기때문에 흔들고->개미가 던지는 시점에 짧게나마 장대음봉이 나온단말이야
그래서 그 구간에 매수하려고 나는 대기를 타고있었고 오후2시20~30분 사이에 포착함
그래서 내가 추가로 입금한 원금 120만원이랑 스탁론300 총 420으로 매수하려고 하는데 위와같이 계좌가 동결되었다고 메세지가 뜨면서 매수가 안됨
분명 로스컷 비율은 130%이고, 내가 가지고있는 금액은 1220만원이라서 담보비율이 150% 이상이라 전혀 문제가없음.
그래서 스탁론 회사에 전화를 걸어서 계좌동결되서 매수가 안된다고 문제 해결해달라고 했음.
근데,다른 고객들은 잘 된다고 문제없다고 하면서 계속 hts을 껏다가 켜보라고 하는거임.(허술함..)
그렇게 시간을 30분 끌면서 오후3시가 됐음.
이미 내가 매수하려던 종목은 예상대로 개미털고 반등나와서 1.5~2% 상승..
존나 부들부들 거리는 상황이였지만 침착하게 대응했음.
그러더니 직원이 원격으로 해결해준다고 원격을 걸음.
근데 3시~3시30분 장 마감까지 원격으로 문제 해결해준다는 스탁론 남자직원은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몰라가지고..
갈팡질팡 하다가 갑자기 나한테 전화하더니 이거 어떻게 해야하죠? 라고 원격하면서 물어봄ㅋㅋㅋㅋㅋㅋ 오류 처리해준다는놈이ㅋㅋㅋㅋㅋ..
주가는 오르고있고 원격 걸어놓고 직원은 얼타고있고 진짜 오후3시~장마감까지 부들부들거리면서 스탁론 남자직원 개패고싶었음
그렇게 시간이 40분이 흐르고나서
이 스탁론남자직원이 문제점을 발견했대.
원인은 원금420 / 대출을500 + 추가대출300 총 800 받아서 1220을 가지고있는상황인데
이새끼들이 전산처리과정에서 돈은 800보내주고 대출은 1100으로 설정해놔서
담보비율이 150% 이상으로 되있어야 하는데 111%로 되있어서 계좌가 동결되서 매수를 못하고 있던 상황이였던거임
(스탁론은 담보비율이 130% 미만으로 떨어지면 계좌동결되면서 매수가 안되고, 추가적으로 돈을 입금해서 담보비율을 130% 이상으로 맞춰야 거래가능)
진짜 100% 스탁론 회사 잘못인게 밝혀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ㅌ년들
그래놓고 원격으로 메모장 키면서 하는말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주가는 3% 올랏는데 추격매수 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되고
그래서 당일 300만원 스탁론 대출한거 상환해달라고 요구했음
원래는 이렇게 담보비율이 150% 이상으로 되있어야 하거든?
로스컷 130% 이상만 유지하면 거래에 지장이없는데 이새끼들이 저기에 대출금액이 1100으로 설정해놔서 담보비율 111%로 되서 거래못했던것
스톡론단점
돈은 800보내줘놓고 1100설정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기요 300만원 어디갓죠? 횡령인가요?
이게 그리고 로스컷 130% 미만으로 설정되면 보유하고있는종목 다음날 시초가로 반대매매 나가버림
스탁론단점
내가 이거 스탁론 회사에 전화 안했음녀 현재 800만원으로 4% 수익중인데 강제로 주식 매도될뻔한건임
스탁론의 위험성.. 반대매매
그리고 방금 스탁론 회사에서 또 전화옴
전화왔길래 직원한테
"이거 제가 오늘 전화 안드렸으면 지금 4% 수익중인 종목 담보비율 111%로 적용되서 월요일에 반대매매 나갓겠네요?
로스컷..반대매매라니..
라고 말하니깐
"그러니깐요~~ 정말 큰일나실뻔했어요~~ " ㅇㅈㄹ
와 진짜 스탁론 상담년 찢어죽이고싶었다
그래서 그냥 월요일에 상황보고 추가대출 300한거 상환할지 안할지 결정한다고 말했음
월요일에 상환하면 취급수수료2% (6만원) 이랑 금~월 4일 대출기간 이자 없이처리해준다고함 (2.8%금리)
뭐 이건 당연히 이렇게 처리해줘야 하는게 맞는거고 추가적인 보상은 없는듯 ㅋㅋ
근데 이거 반대매매까지 갓으면 ㄹㅇ 소송감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 미친새끼들
지들 전산처리과정 오류떳는지도 몰랏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씨발
매수했으면 3%수익 12만원 추가수익인데....... 씨발년들.....
전산오류 인지못햇으면 심각하긴하지
첼린이 2017.03.31 22:25
노답임 1시간동안 매매를 못했음
2017.03.31 17:06
어느증권사임? ㅋㅋㅋ
대표이름 '이기'재에 빌딩이름 5수 그분까지... 완벽
2017.03.31 22:25
증권사가 아니라 스탁론임
스코어
스탁론이 증권사에서 대출해주는건줄암
고수님같으신데 앞으로 주식글좀 많이써주셈 ㅋㅋ
.
첼린이 2017.03.31 23:12
씹초보인데.. 스탁론 어제 처음알아보고 신청한거임
GROOM 2017.03.31 17:11
5수가 문제다
첼린이 2017.03.31 22:25
그게머임?
미나 2017.03.31 17:15
zzzzzzzzzzzzz
ㅣ
홍통구이 2017.03.31 18:59
정보 뿌려서 거기 쓰지 말라고 알려라
첼린이 2017.03.31 22:25
나만당할순없찌 크큭
댓글
오장원에지는별 2017.03.31 19:10ㅎㄷㄷㄷ
나인카웃 2017.03.31 20:21
와 진짜 큰일날뻔했네
첼린이 2017.03.31 22:24
오늘 매수못한것도 배아파죽겠음
콜레트 2017.03.31 22:14
로스컷 설정 씹에반데... 스탁론은 안해야겠다 금리도 비싸고
일도 제대로 안하고 크흠;
첼린이 2017.03.31 22:24
로스컷설정 여유롭게하려면 원금의 딱 50%까지만 하는게 좋아요
저는 대선테마 크게좀 먹어보려고 원금의 300% 땡긴거라
2017.03.31 22:24
포인트 광광 ! 첼린이님은 20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콜레트 2017.03.31 22:54
으 요새 거래소에서 정치테마주 존나 지켜보는 거 같던데
조회공시도 특별한 이유없다가 아니고 누구랑 관련없다고 정확하게 명시하는 거 보니...
그래도 단타할거면 상관없긴 하지만 ;
첼린이 2017.03.31 23:13
관련없다 공시가 이제는 별로 의미없더라구요
예전에는 그래도 급락후 반등 보여줬었는데 요즘은 그냥 대놓고..
콜레트 2017.03.31 23:31
뜬금없지만 한솔넥스지 째려보십쇼
안쉬고 올라가는 거 무서워서 잘 안건드는데 조용히 쉬지않고 올라감 ;
첼린이 2017.03.31 23:34
댓글
거기 주포 돈 많은듯 앰생대결
어휴 스탁론 씨ㅌ년들ㅋㅋㅋ 스탁론 800만원 대출 후기남긴다
300만원 추가로 대출받았다!!! 가자!!! 상한가!!
스톡론 스탁론 이용 후기와 단점 주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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