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기록들/새로 알게 된 말

한국에서 태국인 친구 사귀기 클럽 밤문화 태국문화 태국사람 마사지

현타맨 2019. 3. 7.

 펌글

 전 개인적으로  태국인과  많이 친합니다.  장소는 한국 입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에도  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사업을 하고있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만  대부분이,  힘든일을 하는 노동자 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아시다시피 요즘 한국도  살기가 많이 힘들지요.. 경제가 안좋습니다.

 그래서 많은 외국인 노동자(불법체류자)를 검거해 강제로 출국 시키고 있습니다.

예전엔  잡히면, 그냥 강제출국 이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당연히 3년간 입국이 거부당하고(5년으로 연장한다고 하네요) 벌금이 있습니다.

 범죄에 관련된 사람은 가중처벌 받고,  단순 불법체류자는 1천만원 까지 벌금을 낸 답니다.

 제가 아는 태국노동자도  김포에서 잡혀서,  현재 벌금이   6백만원  나왔다고 하네요...

이사람은 꺼터인 인데,모아놓은돈 전혀 없습니다. 놀러 다니기 바빴다고 하더군요..

태국사람(꺼터이)이 자기 친한 아줌마가 잡혔다고 하길래..나중에 들어보니  꺼터이...

대부분  한달에 130 ~~160만원을 버는 힘든 일을  하는  사람들 이라서, 적은 돈은 아닐겁니다.

태국인중  생활비 송금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도박으로  탕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도 가끔  당구(스눅커) 치는거 보면, 놀랩니다.  한판에  5만원,10만원, 50만원 까지 칩니다.

인터넷으로 축구,무에타이...내기를 해도  기본이 20만원, 10만원,  50만원...

따는 사람은 환호성을 지르지만,  지는 사람은  고개를 숙이죠....

힘들게 노동해서 벌은 돈으로,   한순간에 날려 버리면  정말 아쉽겠죠...연예인도 아니고..

그렇게 해서  돈을 따는 사람은 어떠냐...?   게평이(개평?) 있을까요.....

절대로 없습니다. 한국인과 틀려서   10원짜리 하나,  돌려주는게 없습니다.


뭐 문화적 차이랄까?  아니면  정말  냉정하다고 할까..그렇습니다.

맥주를 사주지도 않습니다. 아무리 돈을 잃어도  돈 없으며, 외상을 하던가  혼자 사 먹습니다.

물론 집에서(공장) 마실땐 , 서로가 돈을 걷던가,  누군가 대접을 합니다.

전 당구를 잘 치지 못합니다. 저랑 당구를 (만원내기) 할때는  돌려 주더군요...물론 한번 했습니다.

한국인들이 꺼리는 힘든 일을 하는 관계로 태국인들은 술을 많이 마십니다.

방콕에서  비틀거리는 사람들  많이 보셨나요?    거의 못보셨을 겁니다.

태국에서 소주를 컵으로 안주도 없이 따라주면,  좋다고 마실까요...?  못마실 겁니다. 독해서요..

한국에선  안주도 없이, 두사람이 와서, 소주 두병을 기본으로 시켜서 잘 따라 마십니다..

그리고  소주 한병 추가로 시켜서, 마시고  맥주를 (피처)시켜서  입가심을 한답니다...



그러니까..당연히 취하죠. 아마   왠만한  술집에서 보시면  비틀거리던가..(쏨남나)

만취를 한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그리고 싸움을 벌이죠... 태국에선  잘 안싸우는데....

이들은  마시면   한국사람 저리 가라고 마십니다.  물론  토요일 저녁에 마십니다.

평일은 마십니다만,  집에서(공장) 마십니다.    고향 음식을 해서 먹습니다.

그리고 이글은  수정을 해서 다시 씁니다..  태국인들이 한국에선 왜 싸우는지 아시나요..??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남녀의 성비가 전혀 맞이 않기 때문 입니다.

한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대부분이  시골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물론 이쁘고,잘생긴 사람도

어쩌다 있지만, 대부분   얼굴을 보면,  시커멓고  동남아  사람이라는게 바로, 알수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동남아인들을  깔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태사랑  분들은 아니시지만요..)

태국남자가 한국여자를 사귀기는  정말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언어도 통하지 않지..

또 자기 스스로  그렇다고 생각을 하네요... 그리고 힘든 일을 하다보니... 공장인원중..

섬세한 일을 원하는 일 빼놓고 대부분 남자 입니다. 그렇다 보니...여자를 차지하기 위해서..

술만 마시면,  주먹질을 합니다.  특히 인천 지역은 그렇습니다. 외로움을 달랠곳이 없는거죠..

재밌는 이야기는  태국에서 맛사지 받드려면, 2시간 기준, 한국돈으로 1만원 정도 될겁니다.

한국에선 아시다시피, 최하가 7만원-8만원 일겁니다. 태국남자들이  한국 타이맛사지 집에서

맛사지를 받습니다.  물론 피곤해서 받기도 하겠죠... 태국인들은  한국의 대중교통 수단을

거의 이용하지 못합니다. 글 읽기도 피곤하고  발음도 안좋으니까요...그리고 기사님들이

반복적으로 대답을 안하고  짜증을 낸다고 하네요...미국인이 질문하면  웃으면서...

그래서 택시비 포함하면, 꽤 비싼돈을 주고  타이맛사지를 갑니다.  이유는 뭘까요....?

잠시라도 자국의 여성들과 대화를 하고,  헌팅을 하려느 목적이 있답니다....  웃기시나요...?

허나  이곳의 태국남성들은 애처롭습니다.  28살의 청년이  맛사지집 아줌아..그것도 48살을

사귀고 있는 현실입니다. 32살 남자가...42살 여자를...흔합니다.

그리고 이곳의 태국여성들의 인기는 하늘을 찌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결혼한  태국여성들은

결혼비자가 있기 때문에... 타이맛사지 가게에서  일을 할수 있습니다. 단속대상엣 제외 돼죠...

그들에겐...한국인 남편뿐만이 아니라..  태국 애인도 있다는걸  많이 목격 하였습니다.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으니...  편견이라고 생각하진 마세요...

물론  잘생기고, 인기 많은  남자들은  여러 여자를 데리고 다니기도 합니다.(극소수)

주로 음악을 한다거나(태국인 밴드 꽤 있음)DJ 한다거나.. 물론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입니다.

평일은 일하고, 행사를 할경우,  밴드를 조직합니다. 악기,앰프 다 가지고 있더군요...

수준은 꽤 잘합니다. 밴드가 그날 나올경우,  클럽은 장사가 잘 됩니다. 하루 수고비는 35만원 정도

이 비용은 , 교통비, 인건비, 전부 포함된 가격이므로 개인당 굳이 나누자면 2-3만원 정도 입니다.

이들은 자기들이 좋아서 재미로 하는 겁니다.  물론 업주는  술,안주,음식을 무제한 제공 합니다.

한국에 있는 태국인들은 고향이 어딜까요?     고향을 어떻게 물어봐야 할지 고민 이었습니다.

답은 이렇습니다...  간단 합니다.   쿤...짱왓  티나이..크랍 ?  (실제로 태국인 끼리 대화)

이러면 되더군요...    아마  100명중  99.9명이   정말 시골 사람들 입니다.

대부분,   동북부 지방,,, 우리가 알고있는   "이싼"  지역의 사람이 많습니다.

이들이  만약 태국 고향에서(방콕제외) 돈을 번다면, 20만원 내외라고 하네요...

아무리 태국말을 유창하게 하는 사람이라도 이들과 대화 하기가 쉽지 않으실 겁니다.

보통  풋 이싼,   이렇게 말하시던데,  이들은    이러더군요...이싼말  아닌가요..? 물어보면..

풋..라오   이렇게 말합니다.  아마  라오스  말을 뜻하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어려운건 없습니다.  표준어인  타이언어를 구사하고, 대략의 한국말을 하니까요...

다만... 같은 타이언어 라고 할지라도  발음이 너무 거칠고, 힘듭니다.

전  주변에 태국과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말이면  사람들을 봅니다.

그리고 느낀거... 태국인은 공짜가 없습니다.  비행기 티켓을  알아봐줘도...수수료 기본 10만원..

정말 인천공항을 모르는 사람을  배웅할때... 택시비 포함 20만원...

모든게..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면 상관 없지만... 자기들이  아는 상식은 돈 입니다.

물론 친한 친구들 한테 그렇게 행동하지는 않더군요... 허나  안면만 있다고 서비스는 없습니다.

자...  서두가 길었습니다...그럼    한국에 있는 타이클럽(술집)을 소개 하겠습니다.

우선..김포에 두군에 정도 있습니다.  식당을 겸한   태국물품 판매점이죠...

김포 양곡에 가며...까이마트가 있습니다.  그냥 식당에 가깝습니다.

부천에 가면 강남시장이 있습니다   깜껭(깝깸) 이라는 식당이 있죠...물론 술을 팔고 있습니다.

인천  석남동에 가면  가라오케를 하는 술집이 있습니다. 한곳은 순쩻.(07) 이 있으며..

란타이 가 있습니다.  란타이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이곳을 운영하는 태국인들한테 엄청난 피해를 줍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아무래도 이들은 약자이고, 아직은 불법체류자가  꽤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자기들만 출입하는 곳에..한국인이 떼를 지어 다니면..또 한국인이 출입을 많이 하면

거의가 90% 이상 도망갑니다.    자기는 비자가( E) 있다 하더라도, 친구들이 가버리니까..

가버리고,  사람들이 가버리니  재미가 없어서   가버립니다.

이곳을 장사 안되게 하는 방법은  가게 사진을 찍어서 주소와 함께... 인터넷에 올리면..

아마  십중팔구,  망할겁니다.     특히 인천에(남동포함)  있는 업소들은 매우 영세해서...

평일은 장사를 안하고,  주말에만 합니다.  전  태국인들과  한번씩은 가봤습니다.

태국인과 같이 가면,  괜찮지만  한국인 끼리 오지 말라고 주인이 이야기 합니다.  부탁이라고....

그리고...안산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안산은 외국인 거리 입니다.

안산은 거의 오픈이 되어 있습니다.     외국인(한국인)이 와도  아무런 표정이 없습니다.

안산에는   타이클럽이  4개 있습니다.   안산역을 등지고   바라보면...

정면으로는 여러분이 아시는  수왈이 있고,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고... 걷다보면....

팥타이(POD THAI),  이싼사온..수코타이..이렇게  있습니다.

수왈은 아실테고,   이번에  이싼사온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이싼사온이  무슨뜻이냐?    이싼킷틍 과 똑같은 말이라고 하네요...이싼이 보고싶다..이런가요?

지하1층에 있습니다.    DJ가 있으며  카라오케 안합니다.  그냥  나이트클럽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음악도 잘 틉니다.  한국,태국,힙합,..댄스...그러나..하우스,트랜스 음악은 없습니다.

물어보니..이들은 조금 촌스러워서..  일렉하우스,트랜스,싫어 한다고 하네요...한국 노래는 좋고..

힙합도...약간 빠른노래..알려진 노래만 좋아 합니다...  이싼사온은  한국에 비하면 촌스러우나..

재밌습니다.  술값도 싸지만..이들은 비싸다고 하네요... 피처맥주 하나에...1만8천원 입니다.

물론  태국안주 많으니, 시켜드셔도 무방합니다.  안산은 대부분 한국사람을  손님으로 받습니다.

그리고..안산은  태국인중...비교적  젊은이들이  많이 갑니다. 이들은 안산을 가기위하여..

김포,의정부,포천,파주에서 봉고차를 대절하거나...택시를  여러명이서 타고 옵니다.

이들에게  피처맥주 1만 8천원은 비싸다고 하네요... 보통은 1만원을 받으니까요...

.

이싼사온은 가셔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사장님은 한국사람 이시더군요...나이도 있으신분

수코타이는  왼쪽으로 돌아서(안산역을 등지고 바라보는 왼쪽) 가시면 있습니다.

식당이면서, 가볍게  음악을 들으실수 있으며, 주말엔  춤이 어울어 집니다.  인테리어 좋습니다.

한국인들도 많이 있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아주  좋은곳을 소개 하려 합니다.......               궁금하시죠..

태국은 멀고, 자주 가기도 그렇고,  또  가고 싶어도...  "땅" 때문에...그렇죠.... "응언" 이죠...

안산에서 20km 만 더가면...발안이 나옵니다.  비봉IC 로 나가시면 됩니다.

그곳에 가면..THAI INTER 라는 클럽이 있습니다.   

태국인들은 이곳을   "발안" 이라고 하기도 하며   "반탄" 이라고 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이곳은  팔탄 3공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팔탄은  반탄이라고 하더군요...

아무리,팔탄이라고 발음을 해봐라..하면서 가르쳐 주어도...반탄..반탄..이럽니다..

이곳은 한국의 태국인중...  논다하는 사람들은 대전까지  다  모이네요......

이곳  THAI INTER 는 국도변의 상가에 있으며,   완전히  태국의 클럽을  표방 합니다.

물론 촌스런 사람도 있지만..세련된 사람이 많습니다.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그리고 중요한거...여기오는 멋쟁이 남자들, 여자들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다 젊은이들 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무슨차..?  벤츠?  BMW? 스포츠카.?

아닙니다... 이들의  로망인   투스카니...티뷰론이 많습니다... 차에는 스티커로  레이싱팀

이렇게..되어있고,..  그들중..차를 개조한 사람도 꽤 많더군요...뭐...음주운전까지는 모르겠네요..

전 겁이나서... 술마시고 운전은 안하니까요...

2층에 위치하는데...  검문도 있습니다.   공항의 검색대처럼...스캐너로 몸을 뒤집니다.

혹시 무기가 있을까 하는..방콕의 RCA 처럼요...   오.... 제대로 인데...

안에 들어가보니...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맥주도 마시지만..  양주도 먹습니다.

여기서  양주를 먹으려면.꽤  비쌀텐데요... 창소다가  천원이 넘으니까요...

음악은  훌륭합니다.  대부분 가게가  컴퓨터로  음악을 틉니다.... 음질이 떨어지지요...

조명또한 한국의 태국술집 치고는 제일 좋습니다.  물론 나이트클럽 보다는 못하지만요...

이곳은  CDJ800 으로 음악을 틉니다.  CDJ 아시죠....DJ 전문 장비라는거...

음질도 뛰어납니다.   음색도 좋고...  DJ 가 믹싱도...잘 합니다. 

다만..주말에만 장사를 하고...1층엔 식당이 있으며, 사장님은 한국사람 입니다.

한국사람은 없는데, 전국 각지에서 이곳을 놀러오니..한국사람이 가도 괜찮을듯 합니다.

장소는 팔탄3공단 국도변이며...개인적으로 주소를 알고 있으나...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아무쪼록   주관적인 글을 남겼으니,  오해하지 마시고...  클러빙 하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있을경우...글은 삭제하겠습니다.  

다만.주위에 태국 식당이 있으시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주위에.. 클럽이 있으경우...

혼자서 가시면 괜찮을듯 싶습니다..  안산은 오픈이  됐으니까...상관은 없겠지요..

.


하지만.. 조그많게 장사하는 영세..클럽은  한국사람(외국인)이 몰려가면..... 굉장히 싫어하고..

받아주지도 않습니다.  이유는 아실테고...   좋은  경험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