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식 용어

어플추천) 금융용어사전 주식/경제/은행/증권사

현타맨 2018. 8. 21.


자주 열어보진 않지만
깔아두면 든든한 어플 추천시간.
나한테는 정의란 무엇인가 같은 책..
'끝까지 읽진 않지만 언젠가는 다 읽어야봐야지..'
뭔사 생각만으로도 든든
마음만 먹으면 막 유식해질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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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보험영업하면서 알게 된 어플인데
사실 우리 대부분은 금융용어가 실생활에서 쓰이는 삶을 살지 않기 때문에
주식이나 경제서적 같은거라도 좀 해보려고 하면 도대체가 생소한 단어들뿐..

어떤거는 뜻이 아예 짐작도 안됨.
한자어나 영어로 이루어진 단어들도 많아서
미수금이나 미수동결 같은건 그래도 뜻이 짐작은 가는데 뭐 예를들면..


신디케이트론
신디랑 케이트랑 론이랑 뭐 하겠다는건가..?
신디가 케이트한테 ~론(대출) 해줬다는건가..?
(아무말대잔치)
뜻이 짐작도 안가는데 실제적으로는

신디케이트론(syndicated loan)
최소한 2개 이상의 은행이 차관단(신디케이션Syndication)을 구성해 동일한 조건으로 일정한 돈을 국가나 기업 등에 융자하는 것으로 말하자면 집단 대출 이다.

신디케이트론은 전통적인 은행대출업무와 투자은행의 인수업무 기능이 혼합된 융자형태로, 일반적으로 융자 기간이 5~10년 등으로 길다. 

돈을 빌리는 기업이나 국가의 입장에서는 여러 은행과 차입조건과 융자절차, 대출한도 등에 대해 한꺼번에 협의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또, 돈을 빌려주는 은행 입장에서는 특정차입자의 채무불이행에 따른 위험을 채권단 구성을 통해 공동융자방식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신디케이트론은 지금까지 유로나 미국 시장과 같은 국제시장에서 주로 진행됐지만, 최근에는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기업들이 자주 활용한다.

실제로 동국제강은 최근 브라질 제철소 건설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은행 등 대주단과 5천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계약을 맺었다. 대주단은 산업은행 2천억원, 정책금융공사 1천500억원, 하나은행 750억원, 외환은행 75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동국제강은 이들로부터 총 5천억원을 2천500억원씩 6년, 7년으로 분할해 조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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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신디케이트론..?
이걸 검색해보기전엔 예측이나 되는 부분?

사실 이런건 좀 억지 예라 죄송하게 생각함..
죽을때까지 들어보지 못할 말들이니까
하여간 경제관련해서 뭘 보게 된다면
생각나는 추천어플임.


자동검색완성 기능이 있어서 한 두글자만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면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
용어들이 같이 검색되니 찾기가 수월함.

 허수주문 같이 우리한테도 익숙한 단어가 있으니 눌러보도록 하자.

허수주문은 진지한 매수의사 없이하는 주문으로 매매체결 가능성이 없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대량주문을 해 주식이 핫한것처럼
마치 주식이 금방 날아갈 것처럼 일반 개미들을 꼬셔서 매수세를 유인하는 것.
그 다음 꼬셔진 개미들이 날아갈거라고 믿고
매수세를 타기 시작하면 고가에 팔아먹고
매수주문을 취소하는 시세 조작 행위.
반대로 허수 매도주문도 있다.

금융 용어 사전 치고는 친절하고 설명이 알아듣기 쉽다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고.

우리 모두 낯설고 어려운 금융용어라고 해서
무조건 피하려고만 하지말고
나한테 필요한 지식이라고 생각이 들면
쉽게 풀어져 있는것으로 읽고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어쨋든 은행에 하는 저금만으로는 우리 미래가
너무 암울하니까.. 일확천금은 아니더라도
시장이 성장하면 내 자본도 같이 성장하는 투자를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해서.

금융어플추천 안녕!.

금융용어 많이알면 엄청 유식해보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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