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림(동네)

애슐리 2019년 새우축제/쉬림프페스티벌/애슐리가격/애슐리차이/새우메뉴 후기

현타맨 2019. 6. 20.
그런날이 있다.
숙취에 해장국이 아닌
뷔페가 생각나는날
나도 모르게 애슐리 런치각을 재는날..


신도림점은 어떨지
혹 가깝지만 비싼 서울대입구점을 갈련지요..

애슐리 클래식 가격 및 이용시간


프리미엄

애슐리 가격(W) 및 이용시간



애슐리w부터는 런치와 디너의
 가격차이가 꽤 큰편입니다.


애슐리 A Lab 신촌점 가격 및 이용시간


애슐리 퀸즈 가격 및 이용시간

얼마전에 애슐리퀸즈

찾다보니 서현점과 성남점도

폐업한거 같은데 무엇보다

애슐리퀸즈의 1호점인

압구정점이 폐업했다는게 인상깊네요.


바이바이

2014년에 오픈이벤트 할때 갔었는데

그 대기줄...와....

그게 제 마지막 퀸즈였죠..




그런데

뉴스 뉴스 빅뉴스가 들려옵니다.

애슐리 새우축제 한다던데..?

맞습니다 돌아온 6월!

네? 새우페스티벌..

신도림점은 일반 애슐리(클래식)매장 이기 때문에
식사+카페대용으로는 훌륭하지만
메뉴의 가짓수에서는 확실히 밀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가성비는 애슐리 w(프리미엄) 지점들보다
나은 편이라 생각하지만…

마침 저의 식사 멤버도 새우에 환장하신다길래..
아름다운 동행을 준비해봅니다.
그럼 당연히 W지점인 애슐리 서울대입구역점으로
가야하겠지요..



서울시 따릉이 정말 최고예요..
서울의 이런 참된 복지 감사합니다.

남들은 습한날씨에 미쳤냐 할 수 있지만
식사전 완벽한 컨디션을 위해
자전거를 타줍니다. Bike요

신림역에서 서울대입구역을 향해가는 페달은 어찌나 가볍던지요
애슐리가 그곳에 있기때문일까요..?
새우가 애슐리에 찾아왔기 때문일까요..
쉬림프..
새우퐁듀.. 새우튀김..

애슐리 새우축제





사실 새우축제는 애슐리의 시그니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즌별 메뉴변경으로 잊혀지지않고 명맥을 유지해온 애슐리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홍보에 꽤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습니다.


광고대행업체에 얼마나 뿌려댄건지..
성의없이 똑같은 기사만..
메뉴개발에나 더 힘쓸것이지.


아쉬운점

1.메뉴의 퀄리티

하루종일! 치즈쉬림프

어니언링 치즈퐁듀바스켓 크리스피 슈림프등

대단한 자부심을 가진 듯한

애슐리였으나 흑흑.



이건 정말 짤로만 유효..

기분나빠지는 과대포장 새우튀김의  실체


많이 가져왔는데 느끼해서 실망..


사실 우리는 모두 햄버거가게의
사진과 실물은 다르다는것을 알고있지만
신메뉴에는 또 기대를 해보는것 아닌가요?

(기대중)

새우튀김의 비쥬얼은 흡사
메이플 크로켓이었음.

.


니네 이렇게 홍보했잖아..


현실은
소름돋는 메이플크로켓 데칼코마니;;

밀가루범벅쓰 두세개 먹다보면
작은새우와 큰 튀김에 더부룩







좋았던점

일단 철판에 올라가있는 기본새우들이
두툼하고 간도 잘되어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애슐리에서 제공하는 여타 새로운 새우메뉴들보다
기본 새우들을 가져다가
Diy해서 내가 직접 만들어먹는 새우요리!

시간을 가질 수 있고 그게 더 맛있고 혜자스럽다.

쩝쩝스



새우감바스 별3개반
(오일 파스타류 맛있어요.)

새우튀김 별두개반?
(회전율 낮은 튀김의 전형적인 찌들음.)
치즈퐁듀..?
쩝.. 그냥 뭐

홍보에는 있었으나
찾지못한 메뉴들 새우장 덮밥과
슈림프 캘리포니아 스시
매장별 매뉴가 상이한가?
디너메뉴인가..?
(포스터를 나중에야 확인했는데
없다싶은건 다 디너메뉴)
여튼 아쉬웠다.


어디..?(디너메뉴임)



추천메뉴는
그냥 새우+좋아하는음식
(크림파스타류,수프등)
아니면 애슐리 그릴새우+소스!

외에도 특히 애슐리 서울대점은
파스타류가 맛있는편.


그냥 고기랑 이것저것 드세요!
새우만 천마리 먹어서 뭐합니까 껄껄




2017년도 애슐리 새우페스티벌 새우축제 메뉴

애슐리 신메뉴 14종은 △아임파인 슈림프 폭립 △칠리 슈림프 라이스 △갈릭 씨리얼 슈림프 △갈릭버터 퐁듀소스 △그릴드 페퍼치킨 △퐁듀 어컴퍼니(화이트 퐁듀소스, 로제 퐁듀소스, 브레드, 알감자) △월넛 슈림프팝 △타이 팟타이 △콘치즈 바게트 △마롱 초코 케이크 △슈림프칩 △레몬파인주스 △로열 밀크티 △타로 밀크티 등으로 구성됐다.


2018년 애슐리 새우페스티벌 새우


소스가 다양해 입맞에 맞게 먹을 수 있는 버터 갈릭 슈림프, 새우와 꽃게가 함께 들어가 있는 칠리크랩 슈림프, 바삭한 새우튀김에 특제 소스가 곁들어진 와사비크림 슈림프라이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외에도 슈림팝팝 스틱 피자, 매콤 쫄깃하면서도 칼칼한 새우탕면 등 침샘 자극 제대로 하는 새우 메뉴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는데요. 모두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입니다.

2019년 애슐리 새우페스티벌

새우축제’는 ▶통통한 그릴새우 ‘하와이안 슈림프’ ▶치즈분수와 함께 즐기는 새우튀김 ‘치즈퐁듀 슈림프’ ▶간장소스에 재운 새우와 해물, 곤약 등을 밥 위에 올려 먹는 ‘새우장 덮밥’ ▶‘슈림프 캘리포니아 스시’와 ‘새우 마라볶음면’까지 다양한 새우요리로 가득하다.



마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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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다 생각난
아무의미없는 애슐리 알바썰


애슐리 알바 잠깐..겪었는데
일해본곳중에서 손에 꼽히게 그지같다 기억하는 곳.
아마 5시간?이상 일하면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예전부터 애슐리 좋아했어서 아주 빅뉴스)
근무한지 2~4시간쯤 되면 손님없으니까
들어가라고 하더라구요.
아니 평일에 사람 한두번 쓰는것도 아니면서..
참 정말… 양아치같구나.. 생각했어요.
그 당시 시급이 6천원 간당간당한 수준으로
기억하는데 하루 만몇천원 벌겠다고
아침부터 출근 준비해서 생~쑈를 떨어야하나
이건 뭐 고등학생도 아닌데
고정적인 근무시간 보장도 안되버리니..
한주 일해봐야 10만원도 안되겠는데;;
그래도 한달에 60은 벌어야했는데
중간에 퇴근시키는걸
몇번겪으니 괘씸하더라구요.쩝..
규칙적인 삶을 살겠다고
정해진시간 파트타임 알바를 구하고 그런건데..

흑흑 왜 자꾸 불규칙을 강요해..?
며칠 고민하다 이건 아닌거 같아 그만둔다고 얘기했더니
매니져였나 부점장인가가
분위기 잡으면서 거의 욕을하더니
다른데가서는 그딴식으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너나 그딴식으로 퇴근시키지마ㅜㅜ)


인생이 어쩌고 얘기하는게
듣기 거북하고 같잖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어디서 뭐 대단한
점장 나부랭이하고 계신가요..?.


뭐 얼마후에 대대적으로 애슐리 아르바이트 갑질등
결국 곪고 곪던게 터져나와 지탄받았죠..



암튼 몇년 된 캐묵은 애슐리 알바썰입니다.
잊혀지지가 않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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