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했는데 약속은 없고
날씨는 안좋고 소일거리라도 만들어서 해야
심심하지 않을거 같으니 다이소에 들렸습니다.
몇가지(홈트레이닝에 쓸 0.5kg아령 두개, 감당안되는 옷때문에 너저분한 방을 위한 수납박스,칼하트 미니백에 들어갈만한 미니수첩,흰 와이셔츠의 묵은때를 벗기는 전용세제,택배봉투 등)는 원래 사려던거고
막상 다이소가면 필요하다고 생각 안했던것들까지 같이 보게 되니.. 참 두어시간은 후딱가는거 같아요.
부직포로 된 수납박스 살까말까
(사실 내면의 목소리는 '종이박스 주워다 넣는거랑 뭐가 다르지..?' 다그치지만 그래도.. 모던보이인데 내 방인데..이런건 쌓으면 장농이나 플라스틱 서랍장처럼 가구 역활을 할 수 있다며 정신승리합니다.)
귀가하는 버스에서 남긴 메모
오늘도 다이소에서 만원을 썼다.
물건 6개가 더 생겼다는건데
그저 허전한 기분을 채우려던건지
방을 꽉 채우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3천원짜리 종이박스와 부직포박스 중 고민을 하다 정리를 위해서 물건을 더 사야한다는게 이상하단 생각을 했다.
아무튼 5천원이나 주고 부직포 박스를
사봤는데 수리공간지각 능력 개발이 되어있질 않아서 가로 세로 깊이 높이 cm가 써있어도
별 감이 안오더라구요. 그냥 제일 큰거 샀습니다.
설명서/조립법
별거 없음 안에 지지대 피면 끝.
신림 다이소에서는 제일 큰 사이즈였는데
막상 펴보니 생각보단 작음.
사람이 옷방에서 사는건지
(아무말)
슬슬 가을 날씨니까 안 입을 여름 옷들
반팔티나 반팔셔츠 반팔pk티셔츠들 위주로
우선 빼냈습니다.
얼핏보니 올해 내내 한번도 안입은 여름 옷이 20벌이 넘더라구요..
아아 삶은 채우는것인가 비우는것인가.
원터치 텐트랑 비슷합니다.
생각보단 작아서 실망함..
여름옷 상의는 한 20벌~30발 안짝으로
들어간거 같아요
한 두어개 더 사면 더 깔끔해질듯.. 주륵
날씨는 안좋고 소일거리라도 만들어서 해야
심심하지 않을거 같으니 다이소에 들렸습니다.
몇가지(홈트레이닝에 쓸 0.5kg아령 두개, 감당안되는 옷때문에 너저분한 방을 위한 수납박스,칼하트 미니백에 들어갈만한 미니수첩,흰 와이셔츠의 묵은때를 벗기는 전용세제,택배봉투 등)는 원래 사려던거고
막상 다이소가면 필요하다고 생각 안했던것들까지 같이 보게 되니.. 참 두어시간은 후딱가는거 같아요.
부직포로 된 수납박스 살까말까
(사실 내면의 목소리는 '종이박스 주워다 넣는거랑 뭐가 다르지..?' 다그치지만 그래도.. 모던보이인데 내 방인데..이런건 쌓으면 장농이나 플라스틱 서랍장처럼 가구 역활을 할 수 있다며 정신승리합니다.)
귀가하는 버스에서 남긴 메모
오늘도 다이소에서 만원을 썼다.
물건 6개가 더 생겼다는건데
그저 허전한 기분을 채우려던건지
방을 꽉 채우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3천원짜리 종이박스와 부직포박스 중 고민을 하다 정리를 위해서 물건을 더 사야한다는게 이상하단 생각을 했다.
아무튼 5천원이나 주고 부직포 박스를
사봤는데 수리공간지각 능력 개발이 되어있질 않아서 가로 세로 깊이 높이 cm가 써있어도
별 감이 안오더라구요. 그냥 제일 큰거 샀습니다.
설명서/조립법
별거 없음 안에 지지대 피면 끝.
신림 다이소에서는 제일 큰 사이즈였는데
막상 펴보니 생각보단 작음.
옷방에서 사람이 사는건지
사람이 옷방에서 사는건지
(아무말)
슬슬 가을 날씨니까 안 입을 여름 옷들
반팔티나 반팔셔츠 반팔pk티셔츠들 위주로
우선 빼냈습니다.
얼핏보니 올해 내내 한번도 안입은 여름 옷이 20벌이 넘더라구요..
아아 삶은 채우는것인가 비우는것인가.
원터치 텐트랑 비슷합니다.
생각보단 작아서 실망함..
여름옷 상의는 한 20벌~30발 안짝으로
들어간거 같아요
한 두어개 더 사면 더 깔끔해질듯..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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