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애 이슈

추석당일 추석연휴 동묘 구제시장 영업 18년 9월 23일 동묘

현타맨 2018. 9. 23.



이렇게 저렇게


동묘 10년차가 되다보니


이런 날 열지 안열지 대강의 각이 나온다.


(열었다는 보통의 동묘 토요일 일요일이


100이라고 치면 최소 반절 이상은 영업을 하러


 나오셨을때를 기준으로 친다.)




어차피 동묘는 평일 주말 통틀어


휴무일이 따로 없기에


(평일 동묘를 많이 검색하시던데


평일의 동묘 노점 가판대는 평소의 주말동묘대비


 40퍼센트정도만 영업을 한다고 보면 된다.)





주말에만 주말장사하러 나오는


상인분들이 많기 때문에 동묘는 평일에 처음 나가보면


실망한 사람들이 많다.(TV프로가 다 망쳤다.)


(반대로 평일에만 와본 사람은  동묘의 구제시장 주말이


적응되지 않을것이다. 인산인해의 아수라장이)




다만 서울바닥에서


옷 사려고 구제 빈티지 시장을 찾으면서도


노점에서 깔아놓은 옷을 뒤적거리는것이


힘이 부치는지 빈프라임이나 로파우사다처럼


깔끔하게 정돈 된 곳만 찾는 사람들'도' 있다.



최근의 동묘에 들려봤다면 알겠지만


요즘엔 동묘도 젊은직원들 위주의


유행브랜드만 뽑아놓은 매장을 차리는


개인사장님들도 빈티지가게 구제매장을 많이들


새로 생겼다.


이렇게 빈티지 구제 매장급만


고수하는 친구들도 있는데(민준이)


그런 경우에는 평일에 가도 크게 상관없다.


가게이기 때문에 평일에도 다 열기 때문에


오히려 조금(당연히 사실 가판대비  조금은 아니다.)


비싸더라도 매장급 이용자들한테는 평일이


 추천할만하다.



이번에도 사촌동생 민준과 평일 동묘에 다녀왔는데


사촌동생은 동묘 구제시장의 매장에서

바지 아우터 등 두세벌 구매했는데

나는 골라만 주고 하나도 구매하지 않았다.

매장급은 나와 단가가 맞지 않기 때문에..


그래 까짓거 가족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같이 골라나주고


중국집에서 짜장면이나 한그릇 사먹이고 돌아왔다.




주말 동묘는 사람도 많고 자기가


옷을 볼만한 환경이 아니라나 뭐라나..


(그래서 동생과의 동묘약속은 휴일보다는 평일에만 다닌다. 사실 그냥 밥 먹고 얼굴 보는데 의의를 두는 편이다.)








동묘시장 추석 영업? 문여나요?


추석 당일 전날 현재 시간 오전 아홉시반이다.



오늘은 18년 9월 22일 추석전날 일요일이다.


동묘시장을 열었을까 안열었을까?


올해 역시 가서 확인해봐야겠지만


아마 열었으리라고 생각한다.


내일 9월23일 추석 당일 역시 마찬가지.


내 동묘 휴일 연다 안연다 예상 기준은


일단 사람들이 쉬면 시장이 연다고 보면 된다.


아침부터 비오는 날은

(이것도 일기예보의 강수량이나


오후 날씨에 따라 좌우된다.)

상인들이 많이 안나오고


나오더라도 날씨 상황 보고 일찍 많이들 철수하시더라.


(종일 비가 올 것 같은데 손님이 얼마나 있겠는가)



눈 오는 날도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쏟아지지만


않으면 대부분 열었던것 같다.



추석연휴에


지방의 본가라던가 어디 내려가지 않는다면 그냥


주말이고 휴일 아니던가.




사람이 몰리는곳은 정해져 있는 것 같다.


그들을 맞이하는것은 부지런한 상인들이고ㅎㅎ



다들 풍성하고 애씀없는 추석연휴 되셨으면 좋겠다.




일단 동묘가고 있으니

 오늘 많이들 나오셨으면 좋겠다.



후딱가서 돌고 집에가서 푹 자야지!

현재 동묘시장 모습


티스토리/

http://0hyunman.tistory.com


번개장터/ 

https://m.bunjang.co.kr/shop/697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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