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맨/스마트한 소비자되기

커피의 종류와 차이점 커피제조법 커피원산지

현타맨 2018. 10. 17.


쉽게보는 커피의 차이점 완결판이라고

해놨지만 여기서 '쉽다'의 의미는

그나마 우리가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모아놨다'에 있습니다.



자 그럼 커피의 맛과 종류 차이점 원산지

제조법 재료 농도 물의양..

커피의 칼로리... 주의할점 등 헉헉..

커피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현타 현맨입니다.

동네 어디에나 적게는 세네개 많게는 수십개까지

있는 카페. 한번도 안가본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는 그곳이죠 카페.

쉴거리 놀거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해서 좀 안타깝지만..

진짜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저는 기껏해야 분위기좋은카페나

이쁜카페 저렴한 카페 가까운카페나

동네 카페 추천 이런거나 검색해서 가는데..)

저야 그냥 '공간' 대여료라 생각하고 음료를

주문하는 편이라..


가끔 '커피의 맛'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분들

뭐 어디 스타벅스는 무난한 맛이고

이디야는 맛이 어떻고 커피는 어디가 제일

그런 이야기들이요.

그 미묘한 차이에

카페별 호불호를 나누시는 절대미각님들을

이해해보고자 다양한 커피의 종류와

(커피제조법에 따른 차이) 특징 맛의 차이나

주의할점등 을 알아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남은인생에서 아마 무수히 많은 커피를 마시게되고..

수 많은 시간을 카페에서 보내거나 가게 될텐데

내가 좋아하는 '나의 커피 취향'을

더 잘 알아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에스프레소도 약간의 차이로 이름이 달라지는게

종류가 많더라구요 크.. 물의 양차이 등..







저는 자판기커피와 카페에서 파는 원두커피..

아직도 큰 차이 모르겠어요.

자판기커피 이쁜 잔에다 담아주면

글쎄.. 내가 구별 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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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커피 110ml

 

커피 필터에 분쇄한 커피 가루를 담고 끓는 물을 부어 천천히 추출하는 커피입니다. 직접 내리거나 드립 필터 커피 머신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고압 추출 커피가 아니므로 크레마 층은 없지만, 에스프레소보다 맛이 부드럽습니다.

 

독일에서는 전통적인 필터 커피를 125ml 컵에 담아 내는 데 비해, 미국에서는 약 250ml 용량의 커피 머그를 사용합니다. 커피에 우유를 타기도 하는데, 보통 거품을 내지 않고 그대로 탑니다. 기호에 따라 설탕 또는 감미료를 추가하기도 하며 브라질 사람들이 달콤한 커피를 선호하는 경향이 가장 강합니다. 최신 트렌드는 드립 필터 커피에 버터를 타는 것으로, 이는 다이어트와 에너지 충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필터 커피는 최근에 다시 인기를 얻으면서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차갑게 추출하거나 천천히 추출하기도 합니다. 천천히 추출할 경우, 추출 방법은 같지만 투과율이 낮은 커피 필터를 사용해서 아주 연한 필터 커피를 만듭니다.

 

필터 커피의 카페인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추출 시간, 물 온도, 추출 시간, 커피 입자 굵기, 로스팅 시간, 원두 품질 및 품종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필터 커피의 밀리리터당 카페인 함량은 에스프레소보다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필터 커피 컵이 훨씬 크기 때문에 에스프레소의 경우 한 잔에 평균 40mg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반면 필터 커피의 경우 한 잔에 약 90mg 가량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됩니다. 따라서 컵 단위로 보면 필터 커피가 에스프레소보다 더 많은 카페인을 함유하는 것입니다.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 22ml
 

이탈리아어로 ‘제한된’ 또는 ‘한정된’을 의미하는 리스트레토는 일반 에스프레소와 같은 양의 커피 가루에 물의 양은 반 정도로 하여 빠르게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샷입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보통 22ml 가량의 양으로 리스트레토를 추출하고, 북유럽에서는 40ml로 보다 오래 추출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에스프레소 룽고
 

에스프레소 90ml

 

룽고는 '길다'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입니다. 세 배 진한 에스프레소 샷에 두 배 분량의 물을 타서 만드는 희석 커피입니다. 프랑스어로는 '카페 알롱제'라고 합니다.




카페 크레마
 

에스프레소 60ml
헤비 크림 30ml

 

이탈리아어로 ‘크림 커피’를 뜻하는 이 더블샷 에스프레소는 말 그대로 커피에 크림을 올린 것으로, 이탈리아와 스위스, 오스트리아의 접경 지역에서 특히 즐겨 마시는 음료입니다. 1940년대와 1950년대에는 ‘크레마가 있는 커피’인 에스프레소 자체를 카페 크레마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라떼 마끼아또
 

에스프레소 60ml
스팀 밀크 150ml
우유 거품 150ml

 

라떼 마끼아또는 '얼룩진 우유'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입니다. 라떼와 달리 우유를 에스프레소에 넣는 게 아니라, 에스프레소를 우유에 넣습니다. 우유에 '얼룩'을 만드는 셈이지요. 라떼보다 우유 거품이 풍성하고 에스프레소를 적게 사용합니다.



플랫 화이트
 

에스프레소 30ml
스팀 밀크 60ml

 

거품이 풍성한 카푸치노 대용으로, 1970년대 뉴질랜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카푸치노와의 가장 큰 차이는 우유 거품이 없다는 점입니다.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30ml

 

19세기 이탈리아에서 처음 발명된 에스프레소는, 고압으로 고온(86~95º C)의 물 소량을 고운 커피 가루에 통과시켜서 만듭니다. 자연스럽게 생기는 크레마(거품)가 완벽한 에스프레소의 척도입니다.



에스프레소 인텐소
 

에스프레소 70ml

 

일반적인 에스프레소보다 강합니다. 샷 하나로는 부족할 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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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마끼아또
 

에스프레소 30ml

소량의 우유 거품

 

마끼아또란 ‘얼룩진’이라는 뜻으로, 에스프레소에 약간의 우유 거품을 올린 것입니다. 자그마한 카푸치노처럼 보이지만 농도가 짙고 향기가 강합니다.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60ml
스팀 밀크 60ml
우유 거품 60ml

 

에스프레소 샷, 스팀 밀크와 우유 거품으로 만드는 이탈리아 음료입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오전 10시 이후에 카푸치노를 마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럽 전역에서는 때를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습니다.



카페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60ml
따뜻한 물 90ml

 

흔히 아메리카노라고 부르는 커피로, 더블샷 에스프레소에 물을 추가해 농도를 조절한 것입니다. 기호에 따라서는 에스프레소 싱글샷(30ml)으로 아메리카노를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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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라떼
 

에스프레소 60ml
스팀 밀크 300ml
우유 거품 20ml

 

유럽에서는 ‘카페 오레’라고도 하는 이 음료는 흔히 그냥 ‘라떼’라고 불립니다. ‘우유 커피’라는 뜻과 같이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듬뿍 넣어 만들며, 라떼 머신으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에서는 그냥 ‘라떼’를 주문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그냥 우유 한 잔이 나올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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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도 크기나 종류 원산지에 따라

다 다르네요.. 흑흑 너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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