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1 짧은 여름휴가 혼행기 인천/부평 남자 혼자 여행기 2박3일 1일차 당연히 계획 된 휴가가 아니다. (이것이 상남자들의 여행방식) 그냥 마음이 복잡하규 정신이 없어서 멀리 좀 떨어져서 정리를하던 잊어버리고 쉬던 도망쳐있고 싶었음. 여행지 후보는 대충 강릉 인천 밀양 등등등 (밀양 및 등등등은 이동시간 때문에 휴가라고 보기도 어려울 지경) 가평 춘천 뭐 이런것들 생활반경만큼 생각도 좁아졌는지 큰 마음 먹은것치곤 경비 많이드는 곳 이동시간 오래 걸리는것은 알아서 제외되어있었다.(자체검열 뇌가열일) 와중에 마침 휴가인 친구가 강릉에 대한 짧은여행글 브런치 링크를 보내며 부추기길래 같이가자고 꼬셨으나 삶에지친 친구는 시큰둥. (대리만족울 하려고한건지 하하.) 모처럼의 휴가를 친구들이랑 게임하면서 보낼 계획이라길래 알겠다. 존중한다. 말하니 갑자기 고민하더니 "자고 일어나서 톡하.. 여행/조금 더 멀리 2018.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