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기록들

1일1 세바시 강의 요약 추천 느낀점

현타맨 2018. 8. 6.

 무기력해질때 놀다가 불안할때
이래도 되나 싶을때 언제까지 이럴 수 있을까.
나는 어떻게 될까 무엇이 되고 싶을까.
다들 비슷한 고민과 불안을 안고 살지 않을까?
내 자신에게 벗어나야 한다고
이 나태함이 나를 가로막는다고 자책하고
비난하다 남탓도 해보고 결국엔 다시 비슷하게 산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똑같이 살 수는 없으니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자신에게 자기효용감을 느끼게해줘서 자존감을 높이고 어떤것에 도전을 하든
마음에 힘을 주는 책을 골라 독서를 하든
여행을 가든 강의를 듣던 공부를 하던
의식적으로 변화를 주어야한다.
그래서 시작한게 틈틈히 세바시 강의 듣기인데
내가 생각하는 세바시 강의의 장점은
특정 대상만을 위한 강의가 아니라는것과
무대에 서는 강사 또한 특정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
생각보다 평범한 사람도 있었고,
무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사람도 있었다. 거기서 느끼는 점은 아 저 평범한 회사원도 자기가 직접 일군 성과가 있으니 그걸 다른사람들에게도 전달하는 기회가 있구나.
평범한 회사원이 가족이 담긴 풍경사진을 정말 꾸준히 찍고 해외의 여러사람들과 공유하는 사이트에 올렸다. 대단한 일은 아니라 생각했는데 그 꾸준함이 가져 온 결과는 어땟을까. 해외에서 그 이미지 사진 공유사이트에 korea라고 치면 전부 그분이 올린 가족사진. 자신의 자녀가 나오는 사진들로 도배가 되었다고 했다.
그 꾸준함이 결국 돌고돌아서 국내여행책자가 되었다. 개인이 만들어낸 책자가 아닌 한국 관광안내책자?로 몇백장의 사진이 외국에 한국을 알리는 책으로 만들어져 한국을 대표하는 책이 된다면. 얼마나 영광인가.
가족 특히 자녀에게는 잊을 수 없는 선물이요
자랑일것이다. 강의자나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 아쉽다. 아무튼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경험한 성공과 노력을 이야기하고 소통한다.
사막에 다녀 온 사람도 있고 국내최초로 뭐에 성공한 사람도 있고..
성공과 실패 좌절 또는 인간관계 자기만의 특별한 분야 등.
스타라고 생각하는 특정 누군가. 저 사람은 원래 준비 된 누군가가 아니라는 점에서 그들의 이야기가 진실성을 가지고 전달력을 가지며 아직 우리에게 결국 나에게도 기회가 있고 긍정적이고 멋진 인생이 기다리고 있다고 용기를 내라고 응원해주는 느낌이다.
그래서 무기력하고 참담한 기분이 들때 유튜브에 세바시를 검색해 마음에 드는 제목을 눌러 이야기 듣기 바란다.
당신도 위로 받는 느낌이 들테니.




소소한 강의였지만 진정성이 있었다.

학교나 직장을 묻지 말고
이렇게 물읍시다.
"너는 삶에서 즐거움를 찾았니?"


"네 삶은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니?"


그런 질문과 대답이 모여 대화의 주제가 '나'로 나다움에 대한 것으로 바뀐다면 누구를 만나도 즐거울 것이고 마음이 편안해 질 것이다.

앞으로도 마음이 어두울때
힘이 부칠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더불어 내 내면의 이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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