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1 폴 부르제? 폴 발레리?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인터넷의 문제. 내가 생각하는 인터넷의 문제 나는 하루에 얼만큼의 정보를 얻는가 내가 얻은 정보의 몇퍼센트나 신뢰할 수 있는가 내가 얻은 정보의 몇퍼센트나 소화하는가 왠 종일 인터넷과 씨름하는 내가 제대로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었다면, 아마 박사중에 박사(척척박사의 할아버지)정도 될 것이다. 안타깝게도 나는 이 귀하고 편한 인터넷을 (드문드문 인터넷이 존재함에 감사한다 정말로.) 그저 '시간때우기'로 밖에는 활용을 못하고 있다. 그 시간에 다른 '더 나은 일'을 하지 못했으니 그동안의 것들이 전부 시간낭비 일까?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을거 같다. 류시화시인이 엮은 잠언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에 이런 잠언시가 실려있다. '다른 길은 없다.' 자기가 지나온 그 길이 자신에게는 유일한 길이었음을... 영현맨/느낀 점 기록 2018.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