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맨/그림연습

백수 평일 오후 카페에서 한 생각 만화 거리포교 사기꾼 등등

현타맨 2020. 1. 22.

영현맨 만화

가끔 그림도 그리고 뭔가 콘텐츠도 만들고 해보자!

하면서 중고로 구매했던 와콤 타블렛 CTL-420(보급형)을 방치한게 안타까웠는데

막상 만져보니 자꾸 하다보면 뭔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수 평일오후에 카페에서 든 생각이다.

종이나 펜으로도 뭔가 마무리까지는 해본적이 없었는데

시시한 내용이더라도 마음에 든다. 이게 자기효능감일까.

자존감이 조금 더 올라온 느낌이 든다. 헤헤

 

 

 

 

대순진리회인지 증산도인지 거리에서 포교 하는사람들이

길 묻는척 기운이 어쩌고 하며 말거는것도 지겹고 한심하다..

저런 멸시와 무시를 받으면서까지 길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아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둥

끌고가서 이용하려는 사람들.. 자체코인이 어쩌고하며 실체없는 가상화폐 사기에 당해

남들을 끌고 가려는 사람들.. 폰지사기 검색도 안해봤나..?

부동산 분양 어쩌고 하며 남의 주머니를 힐끔 거리는 사람들.

허나 당장 절실한 사람들이 판단력이 흐려지고 안들리고 안보이는거

그런게 안타깝다. 나와 함께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있던 저사람들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기를..

조용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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