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스트릿맨2 휴일을 부업으로 보내는 영현타맨 시간날때 공격적으로 사입을 해오다보니 이게 옷창고인지 사람사는 방인지.. 알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정리를 해도 정리되지 않는 방) (얼마 전 큰마음먹고 정리했는데 무너져내린 2단 옷걸이 주륵..) 마음 같아서는 사람답게 살고 싶으니 (엄마가 생각하는 내방의 이미지) 어디 창고라도 얻고 싶은데 그만큼 물량 만들어도 관리를 해야하니 본업에 영향이 있고 영.. 설령 창고임대를 해도 월세 또한 만만치 않겠죠. 그러니 도찐개찐 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추리고 추려서 좋은것만 가지고 옵니다. 남들 삼십분만에 두보따리 사입해가는거 하루종일 한보따리 채울까 말까하는 신나는 발품타임.. 아무튼 저같이 예민한 사람이 빈티지의류 판매를 부업으로 삼으면 어떤 일을 해야하느냐.. 남들처럼 그냥 던지면 좋을.. 영현맨/부업 일지 2018. 12. 26. 베이프x네이버후드 샤크후드집업 중고 구입 올드스쿨스트릿맨 어제 베이프x네이버후드 샤크후드 집업이 배송왔다. 급전이 필요하셨는지 중고장터에 베이프네이버후드 샤크후드집업 급처 사이즈도 XL (샤크후드는 본인 실착용 사이즈가 아니라면 L 사이즈 밑으로 매물로서는 참 메리트가 없다.) 상태도 괜찮은편이라고 되어있고 가격제시요.. 이런거 써놓으셨길래 '네이버후드 콜라보 제품이면 사실 좋은 매물이지.. 싸면사자.' 간단한 대화를 해보니 가격제시라던 판매자님은 마음 속 깊이 최저가격 ?만원을 생각하고 계셨다고 했다. 내가 생각한 안전가랑 비슷하긴 했지만 확 끌리진 않아서 '?만원 쿨거래 바로 입금' 카드를 꺼냈다. 거절당해도 흥정은 한번 더 할 수 있고 아예 불발이 난다해도 꼭 필요한 매물도 아니니까 다른 주인 찾아가겠지 뭐. 어차피 모든 물건은 제 주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영현맨/느낀 점 기록 2018.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