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 혼자/서울대공원 동물원구경 혼자놀기 마스터 추천 휴일 패키지권 리프트 할인 갈만한곳 평일 평일에 서울대공원 동물원 구경가기! 술 마시고 늦잠잤음..(오후 두시 넘음..) 휴일인데! 약속 없다고 집에만 있기는 아까운 기분. 괜히 동물원 생각이 나길래 서울대공원 동물원 구경가기로 함. 그래 혼자놀기 마스터 교본 보니까 동물원 정도는 혼자가줘야 중급으로 쳐주는거 같았음. 하지만 이미 혼자 동물원 구경정도는 나에겐 이미 아무느낌 없음.. 하아 아무렇지 않으니 뭔가를 추가해야함. 더 강해져야함! 할인이나 받을까 네이버에 서울대공원 동물원 검색했더니 역시 동물원 할인 패키지권이 나왔음. 코끼리열차 넣을까 말까 하다 넣음! (코끼리 열차 추가 가격은 천원추가라 사실상 정가라고 보면 됨. 뭐 어떰 어쨋든 다른걸 좀 할인받았는데~) 네시쯤 과천역 옆 서울대공원역 도착. 출구가 거의 대공원 동물원 방향으로 되.. 여행/조금 더 멀리 2018. 8. 15. 짧은 여름휴가 혼행기 인천/부평 남자 혼자 여행기 2박3일 1일차 당연히 계획 된 휴가가 아니다. (이것이 상남자들의 여행방식) 그냥 마음이 복잡하규 정신이 없어서 멀리 좀 떨어져서 정리를하던 잊어버리고 쉬던 도망쳐있고 싶었음. 여행지 후보는 대충 강릉 인천 밀양 등등등 (밀양 및 등등등은 이동시간 때문에 휴가라고 보기도 어려울 지경) 가평 춘천 뭐 이런것들 생활반경만큼 생각도 좁아졌는지 큰 마음 먹은것치곤 경비 많이드는 곳 이동시간 오래 걸리는것은 알아서 제외되어있었다.(자체검열 뇌가열일) 와중에 마침 휴가인 친구가 강릉에 대한 짧은여행글 브런치 링크를 보내며 부추기길래 같이가자고 꼬셨으나 삶에지친 친구는 시큰둥. (대리만족울 하려고한건지 하하.) 모처럼의 휴가를 친구들이랑 게임하면서 보낼 계획이라길래 알겠다. 존중한다. 말하니 갑자기 고민하더니 "자고 일어나서 톡하.. 여행/조금 더 멀리 2018. 8. 10. (영등포) 저렴한술집 탐방 백스비어 39포차 후기 사는데가 다르니 친구들도 자주 보기 힘듦. 그렇다고 신림에서 보기도 숙대에서 보기도 애매해서 노량진이나 영등포에 자주갑니다. 그냥 친구랑 얘기하러 가는거니 분위기 좋은 집 찾아갈 필요성도 못 느낍니다. 그냥 안주가 저렴한 술집들 찾아가는 편임. 고군분투 가성비 라이프ㅜㅜ.. 대표적으로는 39포차나뉴욕포차 같은곳들이 있음. 그래도 가던데만 가면 뭔가 인생 뻔한거 같으니 안가본 다른 술집도 가보기로 함. 백종원 프랜차이즈 백스비어 빽스비어 백스비어? 빽스비어? 모름.. 여하튼 영등포 백스비어로 결정. (검색해보니 백스비어가 정식명칭이고 편의상 빽스비어라고 하는 듯.) 신림에선 예전에 한번 가봤는데 괜찮았던 기억이 있음. 저렴하다보니 안주양이 좀 적다는 느낌이었나. 어차피 각자 저녁 밥 먹고 온 상태라 안주는.. 여행/서울 2018. 7. 6. 장마 신림 타투 염증 리터치 양꼬치 퇴근하고 두시간정도 눈을 붙였다.피곤하긴 했는지 몇분 마다 자다깨다하더니만결국 타투이스트님과의 약속시간에 늦었다.(그래도 다행인건 나만 그런게 아니라 타투이스트님도 늦잠잤다고 한다. 하긴 월요일 한시는 너무 이른시간이다.)저번에 타투받고 염증 생겼던 염용(애칭이다)이랑파(란)용이를 리터치 받기로 한건데 염용이 리터치는 기대도 안했다. 왜냐하면 타투이스티님이 아직 때가 아니라고 할 것 같아서 뭔가 내가 봐도 아직 타투 리터치 할 만큼 회복이 된거 같지 않으니까. 염증이야 뭐 다 가라앉고 딱지도 떨어졌지만..살이 뭔가 다 아물지 않은 느낌이 드니까.아ㅜㅜ염증 타투 염증이 이렇게 괴로운거구나 싶다.벌써 한달이나 지났는데.. 염증이 진짜 대단한거였구나하긴 다 엉망이되고 나서 딱지가 생기고 딱지가 떨어지고살이 차.. 여행/신림(동네) 2018. 7. 2. 합정역 맛집들 오레노라멘 이쁜카페 친구가 시킨 음료 나는 이름도 모르겠음ㅋㅋㅋㅋ 에.. 모히또 뭐 그런거겠지 생각보다 맛있더라 친구 이거 민트잎은 직접 키우시는건가요? 직원 아뇨ㅎㅎ 배송으로 와요~ 친구 저희 카페는 매일 쓸만큼 따거든요.. ㅋㅋㅋㅋㅋㅋ어쩔.. 카페 왔으니까 평소처럼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친구의 모히또를 맛보니 달콤하고 독특한향 느낌이 풍부했는데 내 커피는 그저 쌉쌀하고 쓰고 그랬다. 평소보다도 더 쓴 맛. 동전 몇개에 선택의 폭을 좁혀 온 내가 참 맛도 모르고 멋도 몰랐구나 싶었다. 이쁜 풍경인데 걷다가 들어 간 집이라 이름은 모르겠다. 직원분이 친절했다. 아 애완견 입장가능한 카페인데 상주하는 개는 없다고 했다. 시무룩 라멘 맛집 가게 앞 자판기에서 주문을 하는 시스템 한그릇에 8천원정도고 차슈 2장 추가 2천원 그래.. 여행/서울 2018. 6. 1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