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든다며 리뷰는 왜이래요 창업 리뷰관리 별점 배달비 수수료 고민 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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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좋은 쓸모없는 선물을 모아둔 쓸모없는 리스트..

허나 구매해두면 언젠가는 장난으로 쓸 수 있는 쓸모있는 리스트^.^..

 

기왕하실거 1등 하셔야죠. (엄근진)

 

가까운 사람이 창업을 하는걸

돕고 지켜보다 보니 창업,요식업,디저트

특히 '배달'에서 느낀점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깊은 성찰이나 깨닫음까진

되지 못하였습니다.

 

사실 일선에 있지도 않은 제가

주저리 떠든다는것이 별 의미는 없을지언정 한번은 제가 보고 듣고 느끼는것들을

기록해서 정리하고 또 기회가 된다면

다른분들의 소중한 의견도

들어볼 수 있을거 같아서요.



사실 포스팅이 일기 수준이라

읽기 불편하실거라 생각되서 죄송스럽습니다.


혹시 읽게 되시면 두서없는 글..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ex.

야식의 시간입니다.
밤에 치킨이 먹고 싶어서
한참전에 배달 시켰는데 안오는군요!

그리고 음식값은 왜이리 비싼걸까요?



주변에 장사하는 사람이 없을때는

몰랐습니다.

당연히 가게에 화가 나죠!
내가 시킨지가 언제인데!!!

주문할땐 30분 걸린다던 예상시간이

1시간 되도록 안와~ㅡㅡ...



50분부터 전화할까 말까하다가

한시간 딱 지나자

전화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전화를 걸어보기전
제가 예상하는 상황들은 이렇습니다.



1.주문이 밀려있어서 늦게 조리 됨.



2.주문 받고 깜빡함.(누락)



3.배달기사가 오다가 사고가남.





아 열두시에는 먹고

바로 디비 자려고

했는데 벌써 열두시네 개빡치네;



여차하면 주문 취소해버릴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나는 야식을 먹고 누워있을

시간인데 계획대로 되지않아

몹시 화가 났으니까요!

---

예상 시나리오

3번 외에는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전부 가게 잘못이니까요!



1번 같은경우 주문이 밀리면



주문정지 재료준비중 몇시 몇분 오픈

공지띄우고 미리 들어와있던

주문을 처리하고나서야 주문을

받았어야죠. 조리시간 및

배달 예정시간을 더 늘려서

소비자가 예상하고도 선택 할 수 있게
했어야합니다.



그럼 바로 취소하고 다른곳에

주문해서 먹고 누워있을 수 있었겠죠.

2번인 경우.. 상상도 하기 싫지만

과거에는 종종 있었던일이죠?

옛날 사람이라면 자꾸 의심되는 경우입니다. 짜장면 중국집에 확인전화하면

어딘지 묻지도 않고 아 출발했어요~
하고 끊어버린 일화도 있으니까요.
집전화로 전화한것도 아닌데요!

'배민 도착예상시간 지났는데

딱 오분만 기다리고 전화해본다..'



헉 정말로 2번 주문누락이었습니다.



고객님 정말정말 죄송하고

어쩌고 저쩌고해도 이미 다른곳에

배달시키고 기다렸다 먹을 생각은 없어졌습니다.

욕이라도 한번 박아줘야 속이 시원할것 같습니다.



그렇게 기다려서 음식을 받았던

주문취소로 환불을 받았건

의도치 않은 불쾌한 경험이니 리뷰로

나의 감정을 분출 해야겠습니다!

평가: ☆

맛은 있는데 배달이 넘 늦어요..

아...앗

사실 근래 들어 생각해보니



1.2.3

이런 경험은 별로 없었습니다.

1.주문이 밀려있어서 늦게 조리 됨.



2.주문받고 깜빡함.(누락)



3.배달기사가 사고가남.



배달기사 사고..?



별로 없죠.. 아니 제가 주문했을땐

한번도 없었습니다.



아 이런
3번..하면 연상되는 아주 치가 떨리는

'웃기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본인이 최고의사랑인가 뭔가하는

종편 방송에까지 나와

웃기는 이야기라고 했으니

첨부합니다.

개그맨 이상준님의 족발 보쌈 야식

배달원 사고 특급유머

이상준 보쌈 배달원썰 5천원

이상준이 보쌈집에 배달을

시켰는데 시간이 지나도 오질않아서

그냥 안먹는다고 취소를했는데

전화를 하고나서 배달원이 무릎이 다 까져서 절뚝거리며 정말 죄송하다고

5000원만 받고 드셔주시면 안되냐고 함.

이상준은 기분 나쁘다고 거절했다고함.





후에 웃긴얘기 해줄까? 하면서 배달원 절뚝거리는 흉내 내면서 이야기하고 주변 개그맨들은 이건 아니다라면서 말림..

정말로..

오프라 윈프리가 와도 살릴 수 없을

멋진 인성유머 입니다.

그 왜 웃긴거 있잖아 배달원

어 그거 또 얘기해봐 하면서

목에 칼이라도 들어온걸까요..?



술이라도 들어간걸까요..?



똑똑한 사람이

방송에서 남들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게 될지 예상 못할리가 없는데

이상한 유머코드 같습니다.



족발 보쌈 배달하면

가끔 키워드로 생각나는 이상준씨

하하 잘봤습니다.

오천원만...절뚝



정말 앞으로 어디가서도

그런 얘기 하지마세요..

제가 그 배달원분이라면

(실화라면)

정말 인간혐오 생길듯.



ㅡ

아 이상준씨의 고급 재밌는 보쌈 유머썰

얘기하다가 말이 좀 새버렸네요.



아무튼



예상외로 가장 많은건 4번 입니다.



예? 4번이 뭐냐고요..?아차차



4. 조리는 한참 전에 끝마쳤으나

배달 라이더가 잡히지 않아 기다리는중.

정말입니다..

사장들도 퇴근 못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옆에서 지켜보니

안절부절 합니다.

또 배민 고객센터에 계속 전화를 해요.

안내멘트가 계속 나옵니다.



네 배달의민족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신대방 카페 나절인데요

배차가 30분째 안잡혀서요..



죄송합니다. 근처 주문이 폭주하여

라이더 배차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선적으로 배차 받으시게 오더 넣겠습니다.



(옆에서 퇴근 기다리면서

흘려 들은거라 정확한 내용은 아님)

이렇게 한다고해도

30분 가량 더 기다려서야

배차 받은적도 있음.

(총 배차 웨이팅 1시간 초과)



라이더분들에게

실제로 우선배차 잡아달라고

오더를 넣어주신건지..



아님 그게 사실 필드에선

무의미한 메시지인지..





사실 배달대행업체등에서는

디저트류 케이크등등

배달을 좀 기피한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어쩔땐 그래서 이렇게 안잡히나..? 싶을정도.

(홀케이크,조각케이크 등 모양변형 즉 파손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

그랬을경우 각자의 입장이 아주 많이 차이나기 때문에..음...



1.소비자- 당연히 내돈내고

내가 시켰는데 망가진 음식 도착하면

컴플레인 교환 및 환불 요구.



2.음식/디저트 등 사장-

내가 이쁘게 잘 만들어서 배달 보냈는데




왜 망가졌음? 내 재료비 인건비 들어서

배달비내고 맡긴건데 내 잘못도 아닌걸

환불 해줘야 되는게 말이 됨?

업체에서 배상해주던 하셈.



3.대행업체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등)-

고객 컴플레인 들어왔으니

고객우선으로 처리해야 됨.

고객이랑 통화,사장이랑 통화, 라이더랑 통화해서 어떻게 처리할건지 결정함.



소비자 입장에서 환불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배달이 늦거나 했을땐

배민원 할인쿠폰도 받고 그랬던거 같음.



사장 옆에서 컴플레인 고객센터랑

통화하는거 들었을땐 어디에 잘못이 있는지 우선 파악하고 얼마짜리 메뉴인지

등을 물어서 보상을 어떤어떤식으로

할건지 정하는거 같았음.



최근에 기억남는건

디저트+음료 세트메뉴 주문이 들어와 보냈는데 고객한테 디저트만 받고 음료가 안왔다고 컴플레인이 들어옴. 사실 배민원인데.. 어떻게 누락 실수가 있나 이해는 잘 안되지만 아무튼 배민한테 전화가 와서 고객한테는 디저트를 제외한 음료건을 환불해주고 사장한테는 음료 재주문을해서 고객한테 가져다 주기로 했나봄.

(다행히 나중에 라이더님이 본인 실수로

누락했다고해서)

사장한테는 판매금액 보상을

해줘야 되니까 디저트를 제외한 음료 단가가 어떻게 되냐 물어보는거 같았는데

메뉴상 추가금 1500원 보상해드리면 되냐 물어보는거 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실화인가요..?

5000원짜리 메뉴 만들어주고

왜 1500원만 받아요..?

바닐라빈라떼는

세트메뉴에선 추가금 1500원이지만

단품메뉴일땐 5000원 짜리라고

여러번 설명하는걸 지켜봄.





..?왜죠

상담원님 본인 돈도 아닌데

아까우신가요..?

참 일 열심히 하는 직원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

보험사처럼

지급거절하면 모아서 직원한테

수당을 지급하나?



아무튼 5000원 받고 재조리 해주는걸로.



-

다행히도 친절하고

이해심 깊은 고객분이셔서

배달문제에 대한 짧은 언급만 하시고

리뷰도 아주 좋게 써주셨어요.

가게 잘못도 아닌데

괜히 저까지 조마조마 하더라구요.






4.라이더-

사실 이분들 입장은

제 주변에 종사 하시는분들이

안계셔서

종사자 커뮤니티에서 훑어본게 전부라

자세히는 알 수 없었지만..



계약으로 묶여있기때문에

파손시 수당이 줄어든다거나

본인이 일정비율 배상해야되는

경우가 빈번한것 같았습니다.

 

그치만

업체간 기사님 뺏기 경쟁으로

라이더는 호황인거 같기도 합니다.

자본력으로 충당하는

배보다 배꼽인 상황이니까요.

배달 수수료가 저러니

음식값이 안올라갈수도 없는 상황이고

저것마저도 프로모션이라

저게 끝나면 배달팁 수수료등은

더 오를거라 보입니다.

(배민이나 쿠팡이츠 같은경우엔

다른가?싶은데 자세히 모름..)



어쨋든 특별히 와리가리라도

털면서 주행하시는 특급기사님이

아니시면 정상적으로 똑같이 배달했는데

파손이 됐다고 책임을 물으면

억울하긴 하겠다. 생각함.



같은 상황에서도

품목이 밥이나 음료등이었으면

파손이 없었을 경우가 많을테니까.

일단은 그런데...



자기 할일만 하면 되는 편리한

분업 같지만

짧은시간내에 주문에서 조리 배달 소비자

까지 보통 짧게는 십오분 평균적으론

한시간이내에 최소 세명에서 그이상의

작업이 들어가는 문제 생겼을때

약간은 복잡한 시스템임.



문제는 시스템의 갑인 소비자가

가장 쉽고 빠르게 분노를 표출하는곳이

본인이 주문한 가게라는점임.



배달이 늦었어요.

배달원이 밤에 초인종을 눌렀어요.

라이더가 연락도 없이 음식을 놓고 가서

음식이 식었어요 등등.



책임의 소지가 다른 문제들도

본인들이 지정한 업체평가 제도에 의해

업주가 피해를 보는데

그것을 방관하는

배달어플 즉 배달중개업체들의

이상한 제도이다.(주관적 생각)

물론 세상이 편리하다는 이유로

별점평가제를 널리 사용하고 있으나



여기저기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듯

이것은 올바른 방향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

사람들한테 강렬한 판단척도가 되어

구매 프로세스로 이어지기에

많은 악용사례가 존재한다.



#새우튀김배민

#쿠팡이츠배민




“점주 죽게 한 ‘이것’?” 새우튀김을 퀴즈로…KBS “선한 의도였으나 사죄”뉴스내용환불 요구하며 막말 한 고객이 남긴 리뷰. MBC 캡처 새우튀김 1개 환불 요구에 시달리다 숨진 점주의 이야기를 퀴즈로 낸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황정민의 뮤직쇼’에서 진행자는 “배달앱을 통해 한 손님이 분식배달을 시켰고, 그 가운데 한 메뉴가 마음에 들지 않...출처세계일보


쿠팡이츠, 말많고 탈많던 리뷰·별점 제도 바뀐다


"악성·허위리뷰 금지법 발의…위반 시 3년 이하 징역" 법안 발의



이런 악성리뷰 허위리뷰를 제하고서도

5점 만점을 받기위해

(끊임없이 비교당하고 펑가 당하기때문에)

분투하는 사장님들이 많을텐데

무슨 기준으로 별점 리뷰를

매기는지 알 수도 없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

...?

...?

...?

좋다고 만족한다고 해놓고

별점은 왜 저모양인가..?

3점이면 별점테러는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주변에 장사하는 사람들과

잠시만 이야기해도

그것이 얼마나 납득하기 어렵고

스트레스가 되는일인지

소비자들은 알아야할것이다.

아니 알고있는게 아닐까..

(레전드) 배민 리뷰 3점 블랙리스트

#주문거절녀 #블랙리스트녀



아무튼 이런 경쟁 평가제도를 이용하게

하면서도 고객이 지우지 않으면

지울 수도 없게 만들어 놓은것이다.

이유도 알수없음.

그러다보니 제살깎아먹기를 하며

이에 점주들이 리뷰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에게 별점 5개를 요구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리뷰 이벤트는 점주들이 소비자에게 후한 점수를 약속받고, 음료수나 사이드 메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높은 별점을 받기 위한 일종의 '작은 로비'인 셈이다.



그 결과 가게를 평가하는 기준인 별점 시스템이 제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4명은 배달앱으로 음식점을 선택할 때 이용 후기를 가장 중요시하지만, 정작 이용 후기 신뢰도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4점만 받아도 왜지하는데

평점만 깎아먹고

이러다보니 경쟁업체등을

겨냥한 가짜리뷰 알바등도 판을친다.

뉴스에도 나온 배민 별점테러

리뷰알바..



들키지 않기위해 오만 쌉소리 섞어가며

정상적인 이용자의 평가인척 할것이 훤하다;








중간에서 소비자와 사업주 사이에서

등골 빨아 성장해온 중간업체 대행업체들이

앞으로 어떤식으로

개선을 하겠다는건지..

해나갈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Cgv 영화관 롯데시네마 이마트 등등

대기업의 독점이후

시장의 선택권이 사라지고나면

제대로 보여주는 갑의 횡포를

소비자는 또 맞이할것이다.



삼성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처럼

배민 쿠팡이츠 요기요등이

죽어야 서민 경제가 살아날 것이다.



소비자는 같은 음식을 먹는다 생각해도

눈에 보이는 배달료 외에도

얼마를 더 지불하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지불하게 될것인지

잘 생각해야 될 것이다.



고객이 만원짜리 주문을 하면

업주/소비자가

내야하는 배달료가 5천원 가량이다.



점점 음식값이 비싸지고

배달료가 올라갈 수 밖에 없다.





어디를 지켜보고

화를 내야하는지를 말이다.







아는척은 오지게했지만..

많이 부족한 자료조사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의욕들고 시간날때
새로운 정보가 있을때 틈틈히 수정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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