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일이라 미뤄둔 여가 생활을 해야겠다 생각했다.
노트북도 챙기고(무려 4개월만에 들고 나와본다..!)
노트북 마우스 마우스패드 충전기 와콤 타블렛 뭐
집에서 먼지 쌓여있는것들은 다 들고 나왔다.
(요즘 핸드폰이 너무 좋은탓이다. 컴퓨터의 부재는)
그리고 카페에 앉아 노트북을 키고는
뭘 그릴지 눈알도 굴려보고 타블렛 펜과 팁을 만지작 거렸다.
창밖 풍경을 따라그려보다 때려치우고
요청에 따라 무민을 그려봤다.
와콤 타블렛과 친해지기/익숙해지기 프로젝트인데
계획한지는 한참이지만 실천은 두달만이라 퍽 낯설다.
타블렛만 사면 그림그리기는 끝나는 줄 알았던
지난날의 나에게 묻고 싶다. 자신있냐고..
그리다가 자꾸 마우스에 다시 손이 갔다.
타블렛을 살까 말까 고민중인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다.
타블렛은 펜과 비슷하긴한데 그러니까 타블렛 있다고
당신의 그림이 더 나아지진 않을거라고.
어쨋든 지우개가 없어도 되니 좋긴한데 잘 모르겠다.
사실 처음보다는 좋아졌다는 생각을한다.
그림 그리고 수정하는것도 좀 빨라지고
다만 어떤 프로그램을 써야하는지 감을 못잡아서
여전히 그림판을 활용중이다. 참 잘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호환도 잘되고 역시 기본프로그램이 짱아닙니까?
와콤타블렛 처음 사는 사람중에 뭐 써야할지 뭘 사야할지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같은 사람들은 ctl-472정도면 충분하다는 후기를
믿고 그대로 따르길 바란다. 이것보다 더 크기가 크거나
뭐 기능이 많아봐야 초보들은 활용도 못하고
더 버벅거릴 뿐이란다. 이런 라이트함 와콤 타블렛 짱짱맨.
타블렛 후기 끝
2018/06/15 - [리뷰] - 초보 첫 타블렛 와콤 ctl-472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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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unjang.co.kr/shop/697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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