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인지 가품인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옆에 물건 사러 온 사장님이 정품인지 한번 봐줄까요? 하더니 슥슥
마치 나이키 조던 직거래 썰 생각났음.
나코탭이랑 보고 박스냄새 맡더니
정품이네.. 정품의 냄새가 나네..
하고 쿨하게 사가셨다는 그 고수처럼
정품이네.. 잘 보셨네.
칼하트 이런거 말고 디스퀘어드만 가져가세요.
남자는 디스퀘어드가 짱이야..
디스퀘어드는 늘 불안하다.
이것도 사실 긴가민가
내부탭이랑은 좋아보이는데
정품을 내가 뭐 몇번이나 봤다고 모르겠다.
또 필웨이에 물어봐야겠다.
하..
이것도 그냥 나이키 와플인가 하고
가져왔는데 나이키 크래프트
국내에서는 지드레곤이 신어서
나이키 지디 신발 같은 느낌인데..
그럼 이것도 정품이라고 보긴 어렵겠다.
상태는 좋은데 구별법을 또 찾아보고
막히면 고수들 찾아서 정가품 구별 부탁을 해야하고하니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다.
나이키 크래프트 마스 야드 2.0이
풀네임인가보다
예전에는 일련번호 검색해서 같은 모델
나오면 정품이네하고 가져가면 됐는데
이미테이션 가품들도 너무 정교해져서
일련번호 까지 그대로 카피해온다.
가품업자들이 일을 더 잘하게 됐다는 뜻이지만
부업으로 취미로 하는 나한테는 일이 늘었다.
이쁘긴 엄청 이쁘네..
글래시어 인디고?
유광의 코팅진 느낌이다.
누디진이여 뭐 이제는 정품 가품 구별은
자신이 생겨서 떨이칠 생각으로 가져온다
쭈리 조거팬츠 95사이즈면 어느정도인가 했는데 어차피 고무줄이니 기장만 맞으면 되는 느낌이더라.
173이하 80kg이하는 문제 없을거 같았음.
카고바지인데 확실히 랄프로렌 폴로
이쪽계열이 뭔가 클래식함.
이런거야 뭐 가져오면 나가는거니까
줍줍
레드 이쁘다 사이즈도 내 사이즈고
하 이것도 가품이 많은 모델이라
또 구별법 찾아보고 물어봐야 된다
ㅜㅜㅜ나이키 에어맥스97 구별법 이라고 구글
검색하면 블로그에 설명글이 나오는데
초보는 또 어렵다
실버 스카치 은색 올은
나이키 사막화나 acg 레더
된장색 내가 신기엔 좀 작다 260 사이즈라
외관이 아쉽다 내구성도 많이 남았는데.
세탁해서 팔긴 성가시고 전투화로 처분예정.
퓨리 235 사이즈 거의 새상품급인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선호 컬러는 아니라 아쉽다
이상 주말간 사입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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